​​사진은 민중의 소리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전국교수노동조합 등 교수학술단체가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양대지침 노동개혁 중단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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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학술단체 대표들, 노동법 개정 중단 촉구 

2016-01-26                                                                     김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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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술단체 대표들이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법 개정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등은 오늘 서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강행하는 노동법 개정이 대다수 국민의 삶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어 일상적 위기와 파탄으로 몰아간다고 비판했습니다.

그 결과 승자로서 독식하는 것은 재벌뿐이기 때문에 노동법 개정으로 우리나라 경제 기초가 파멸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국민과 국회가 반대하는 '노동개악'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