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에이스가 오늘은 부실대학?…들쭉날쭉 교육부 평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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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에이스가 오늘은 부실대학?…들쭉날쭉 교육부 평가
D등급 대학 42%가 특성화 사업 선정 대학
4년 넘게 지원받은 에이스 대학도 C등급
2015-08-31 권형진 기자
교육부가 31일 발표한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는 대학이 D등급에 포함됐다. D등급을 받은 대학의 42%가 지난해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대학이다. D등급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등 정부 재정지원에 제한을 받는 대학이어서 교육부 평가에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교육부가 이날 발표한 대학 구조개혁 평가 결과 하위그룹에 속하는 D등급에는 모두 26개 4년제 대학이 포함됐다. 교육부는 D등급을 다시 2그룹으로 나누었다.
이른바 'D플러스' 등급에 해당하는 10개 대학은 신규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없고 국가장학금 2유형을 지원하지 않는다. D등급을 받은 16개 대학은 여기에다 일반학자금 대출도 등록금의 50%로 제한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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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감축 5439명 중 51.4% 수도권 대학이 부담해야
2015-08-31 권형진 기자
교육부가 31일 대학 구조개혁 평가 결과와 조치 방안을 발표하면서 수도권 대학의 정원 감축 압박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대학평가 및 구조개혁에 관한 법률'(대학구조개혁법)이 국회를 통과하지 않아 교육부가 이번 평가 결과로 정원 감축을 강제할 순 없다. 하지만 재정지원사업 평가에 이번에 권고한 정원감축 비율을 이행했는지 반영하기로 하면서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려는 수도권 대학은 내년까지 2800여명의 입학정원을 줄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구조개혁 평가 결과 4년제 일반대학은 총 126곳이 최우수(A등급), 우수(B등급), 보통(C등급) 등 상위그룹에 포함됐다. 이 가운데 63.5%가 지방대학이다. 이번 평가에 참여한 163개 4년제 일반대학 가운데 지방대 비율 63.8%와 비슷하다. 2013학년도 기준으로 4년제 대학 입학정원에서 지방대학이 차지하는 비율 64.1%와도 얼추 맞아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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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등급 대학 34곳은 어디? - 한국대학신문
2015.08.31 이우희·손현경·김소연 기자
올해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대학으로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정원자율감축 권고대상인 이들 34개 대학은 수도권 19곳, 지방 14곳으로 본지 취재결과 파악됐다. 전반적으로 예상과 반전이 엇갈린 결과다. '인서울' 의 중급이상 규모대학은 대부분 포함돼 '예상대로'라는 반응이다. 전국 9개 거점국립대학 중에선 고작 2곳만 A등급에 포함돼 '반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우석대와 순천대, 군산대, 선문대, 전주대 등 일부 지방대가 A등급으로 평가됨에 따라 주변 대학의 부러움을 한몸에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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