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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구조개혁 첫 도입한 정성평가 ‘뜨거운 감자’ -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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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16 22:10 조회6,1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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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대학구조개혁 첫 도입한 정성평가 ‘뜨거운 감자’

‘수도권 프리미엄’ 거품 걷혔다는 평도

 

2015.06.15                                             대학팀

 

 

지역거점국립대 등 국립대 4군데 포함

 

[한국대학신문 대학팀]대학구조개혁평가 1단계 평가결과 대학가에서는 ‘될 만한 대학이 선정됐다’는 평과 ‘정성평가 점수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등 정성평가의 신뢰도를 두고 관심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수도권·충청권 쏠림현상 뚜렷= 본지 취재결과 예비하위 D, E등급에 포함돼 2단계 평가 대상으로 파악된 32개 대학들을 살펴보면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에 쏠림현상이 나타난다.

 

지역별로는 충청권 11곳, 수도권이 10곳(서울 5곳 경기 5곳)으로 가장 많다. 호남권 6곳을 비롯해 △강원권 3곳 △대구경북권 2곳 등이 이번 1단계 평가에서 예비하위그룹으로 분류된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권과 지방으로 나누면 수도권이 10곳, 지방이 22곳이다.

 

1단계 평가결과 영남권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동남권은 아직까지 예비하위그룹에 들어간 대학이 한 군데도 확인되지 않았다. 대규모 사립대의 비중이 높은 대구경북 지역 대학들 역시 2개 대학만이 2단계 평가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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